2022년 5월 20일, 헤레우스가 제16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이 후원하며, 에너지 절약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우수 기관 및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영(행정)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최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품 개발과 노력으로 German Transport Science Society (DVWG)로부터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여받은 높은 기술력의 헤레우스 램프사업부는 적외선부터 자외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광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기존 열풍 건조 대비 생산 효율을 최대 2배까지 증가시키며 비용을 절감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적외선 건조공정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체 생산 공정에서 병목 현상이 될 수 있는 전극 생산에 적용됩니다. 적외선 시스템은 많은 매개변수가 건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교한 고급기술이 요구되는데 헤레우스는 전세계 어플리케이션 센터, 시뮬레이션 기술, 그리고 통합적인 광원에 대한 기술과 경험으로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허 받은 카본 적외선 램프를 보유한 헤레우스의 적외선 솔루션은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에너지, 식음료, 디스플레이 및 인쇄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금속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헤레우스의 귀금속 사업부 는 PEM 수전해를 위한 낮은 이리듐 함량의 고효율 촉매를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50~90% 적은 이리듐을 함유한 수전해로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최대 3배의 촉매 성능을 발휘합니다. PEM 수전해 촉매의 필수적인 원료인 이리듐과 백금 중, 이리듐은 매우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헤레우스 촉매는 한정된 귀금속의 장기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재생에너지로부터 녹색 수소를 산업적 규모로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