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우스(Heraeus), ‘제 1회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 개최

2018년 8월 31일, 서울

  • 국내외 경제 및 귀금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관련분야 최신 트렌드 및 전망 공유
  • 귀금속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

독일 테크놀로지 기업 헤레우스(Heraeus, www.heraeus.kr)가 오는 9월 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 1회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을 개최한다.

Heraeus Metal Bars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은 귀금속 산업이 한국과 아시아의 경제 성장 및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헤레우스 귀금속 사업부 주요 임원진과 국내외 경제 및 귀금속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 경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귀금속 산업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헤레우스 귀금속 트레이딩 대표 한스-건터 리터(Hans-Guenter Ritter)는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은 귀금속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경제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이라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헤레우스 코리아 장성규 대표는 “지금까지 전세계 헤레우스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개최되었던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을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은 헤레우스 귀금속 사업부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귀금속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헤레우스는 국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한스-건터 리터 대표가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및 금 시장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영국 기반의 세계적인 상품 시장 전문 컨설팅 기업 SFA Oxford의 스티븐 포레스트(Stephen Forrest) 대표가 ‘아시아 백금족 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학계에서는 공병호경영연구소 대표 공병호 박사와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조은애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한국 및 세계 경제의 메가 트렌드’와 ‘연료전지와 플라티늄’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헤레우스 태양광 사업부의 마케팅 대표 크리스토프 하트닉(Christoph Hartnig)이 ‘귀금속과 재생가능에너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헤레우스 귀금속 사업부의 세일즈 매니저 데틀레프 가이저(Detlef Gaiser)가 화학산업이 직면한 귀금속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은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독일 하나우, 미국 뉴욕, 홍콩, 중국 상하이 등 전세계 여러 도시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편, 헤레우스는 1851년 설립 이후 세계적인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성장한 독일의 대표 가족기업이다. 헤레우스는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